K리그1 전북,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김태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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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김태환(35)을 영입했다.
전북은 14일 오전 "오른쪽 풀백 김태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K리그 챔피언 탈환을 목표로 김태환을 영입했다"며 "김진수와 함께 국가대표 좌, 우 풀백을 모두 갖춰 2024시즌 K리그에서 가장 견고한 수비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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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김태환(35)을 영입했다.
전북은 14일 오전 "오른쪽 풀백 김태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태환은 2010년 FC 서울에서 프로 데뷔, 성남 FC와 울산 HD를 거쳐 전북 유니폼을 입게 됐다.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한 김태환은 A매치 25경기에 출전했다.
김태환은 ‘치타’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침투가 강점이다. 속도를 앞세운 오버래핑과 크로스를 앞세워 K리그 통산 21득점과 55도움을 남겼다. 전북은 "K리그 챔피언 탈환을 목표로 김태환을 영입했다"며 "김진수와 함께 국가대표 좌, 우 풀백을 모두 갖춰 2024시즌 K리그에서 가장 견고한 수비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태환은 "내게 녹색 유니폼을 건넨 전북의 판단이 최고의 결정이라는 것을 증명하겠다"며 "전북이 나의 가치를 인정하고 내가 전북을 선택한 게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합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은 김태환에 앞서 지난 시즌 득점 2위 티아고를 비롯해 공격수 전병관, 수비수 이재익, 미드필더 권창훈과 이영재 등을 영입해 2024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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