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 日 캡틴 엔도의 자신감, "우승하기 위해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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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엔도 와타루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을 다짐했다.
엔도는 "일본 캡틴으로서 우승하기 위해 아시안컵에 출전한 만큼 지금은 우승컵을 가지고 소속팀으로 돌아가는 걸 신경 쓰고 싶다"라고 말했다.
엔도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체제의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중원에서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엔도가 속한 일본은 오늘(14일) 밤 8시 30분(한국 시각)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카타르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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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엔도 와타루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을 다짐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엔도는 인터뷰를 통해 아시안컵에서 기분 좋게 정상을 차지한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에 원대 귀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엔도는 "일본 캡틴으로서 우승하기 위해 아시안컵에 출전한 만큼 지금은 우승컵을 가지고 소속팀으로 돌아가는 걸 신경 쓰고 싶다"라고 말했다.
엔도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체제의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중원에서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리버풀에서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일본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엔도는 "지금까지와 다르지 않다. 동료와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교각이 되고 싶다"라며 팀이 하나로 똘똘 뭉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엔도가 속한 일본은 오늘(14일) 밤 8시 30분(한국 시각)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카타르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일본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이라크, 인도네시아와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 D그룹에 속해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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