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13일 토요일에만 '20만명'이 봤다…박스오피스 1위 [공식]
이승길 기자 2024. 1. 14. 11:31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가 토요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13일 하루 20만627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5만9477명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제작비 700억 원과 김태리, 류준열, 김우빈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외계+인' 1부를 잇는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9만923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위시', 3위는 5만5634명이 관람한 '서울의 봄'이었다.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은 1273만1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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