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토살롱] 마쯔다, 더욱 즐거운 브랜드로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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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운동 성능으로 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마쯔다(Mazda)가 2024 도쿄 오토 살롱(Tokyo Auto Salon 2024)에 참가했다.
마쯔다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의 내구 레이스 대회인 '슈퍼 다이큐(Super Taikyu)'에 출전 중인 친환경 레이스카들은 물론 '개발' 중인 특별한 차량 두 대를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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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 엔진 신규 개발 부서 설립 및 개발 예고
보다 우수한 운동 성능을 품은 차량 개발 착수
마쯔다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의 내구 레이스 대회인 '슈퍼 다이큐(Super Taikyu)'에 출전 중인 친환경 레이스카들은 물론 '개발' 중인 특별한 차량 두 대를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소식을 전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마쯔다 측에서는 2-로터 로터리 엔진을 품은 전동화 차량으로 개발, 합산 출력 370마력을 내며 공차중량을 1,450kg 이하로 구현, 전동화 시대에도 다루기 좋은 주행 경험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성을 위해 두 개의 캐리어를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다양한 편의사양 및 안전 기술 요소들의 도입을 통해 전체적인 완성도 및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할 계획이다.
그러나 모터스포츠의 경험, 보다 우수한 운동 성능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MX-5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예고하는 것이 현장에 전시된 MX-5와 마쯔다 3의 '마쯔다 스피릿 레이싱 컨셉' 모델이다.
두 차량 모두 스포티한 감성을 자극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그리고 MX-5의 경우에는 일본 내수 시장을 위한 1.5L 엔진이 아닌, 2.0L 엔진이 탑재되어 더욱 우수한 운동 성능을 자랑한다.
마쯔다는 '자동차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브랜드'로 브랜드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차량 개발은 물론 다양한 대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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