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제주에서 발전하고 싶다"… 제주, 수원 삼성 측면 수비수 김태환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유나이티드가 측면 수비 강화를 위해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풀백 김태환을 영입했다.
제주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시즌 수원 삼성에서 데뷔해 K리그1 통산 109경기 2골 8도움을 기록한 풀백 김태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제주 유나이티드가 측면 수비 강화를 위해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풀백 김태환을 영입했다.
제주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시즌 수원 삼성에서 데뷔해 K리그1 통산 109경기 2골 8도움을 기록한 풀백 김태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제주는 김태환의 합류 후 수비 강화뿐만 아니라 전술 운용의 폭도 넓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주 포지션인 라이트백뿐만 아니라 측면 날개, 중앙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는 점 역시 기대할 만한 요소라고 말했다.
김태환은 제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을 떠나 제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제주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김학범 감독님과 만남도 기대가 된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가 되고 싶다. 피치에서 언제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김태환은 과거 연령별 대표팀 시절 김학범 제주 신임 감독과도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 감독의 축구를 누구보다 잘아는 선수의 합류라는 점에서 제주에 큰 보탬이 될 영입으로 평가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팀 클린스만 K-log] “무조건 우승!” 클린스만호, 전 세계 팬 공항 마중 속에 도하 입성 완료 - Bes
- [하비비 카타르] 추억의 마스코트가 반기는, 아시안컵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Best Eleven
- [b11 현장] 박동혁 감독, “아시아 쿼터 포함해 외국인 선수 네 명을 보유할 생각” - Best Eleven
- [b11 현장] 제주 취임 일성 밝힌 'K리그 최고령' 김학범 감독, "나이는 숫자, 어리다고 생각 프레쉬
- 슈퍼 컴퓨터가 예측한 아시안컵 우승 확률… 日의 우승 확률 24.8%, 14.3%인 한국의 두 배 이상 -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