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에드 시런 의료사고 당했었다, 언어장애+왕따 극복한 사연 (서프라이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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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에드 시런이 의료 사고로 왕따를 당했던 일화가 공개됐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에드 시런의 구원자'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에드 시런이 말을 더듬게 된 이유는 의료사고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때 에드 시런에게 나타난 구원자가 있었으니 바로 인기 래퍼 에미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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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팝스타 에드 시런이 의료 사고로 왕따를 당했던 일화가 공개됐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에드 시런의 구원자'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에드 시런은 과거 빨간 머리카락 색깔로 놀림을 받았다. 빨간 머리카락은 전 세계 1%만 존재할 정도로 희귀하다고 한다. 에드 시런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의 대상이 됐다. 또 에드 시런은 9살 나이에도 말을 심하게 더듬어 '바보'라고 불렸다.
에드 시런이 말을 더듬게 된 이유는 의료사고 때문이었다. 에드 시런은 태어날 때부터 왼쪽 눈 옆에 2cm 크기의 붉은색 모반을 갖고 태어났다. 모반이 점점 커지자, 부모는 에드 시런이 두 살 무렵 모반 제거 시술을 받게 했는데, 당시 병원 측 실수로 마취 크림이 아닌 일반크림을 바르고 시술을 진행했다.
고작 두 살의 에드 시런은 살을 태우는 고통을 고스란히 느껴야 했고, 이때 충격과 트라우마로 언어장애가 생겼던 것. 심지어 청각장애를 앓기도 했다고. 에드 시런은 점점 더 어두운 아이가 되어 갔다.
그런데 그때 에드 시런에게 나타난 구원자가 있었으니 바로 인기 래퍼 에미넴이었다. 에드 시런은 9살에 삼촌으로부터 에미넴 음반을 선물 받고, 속사포 같은 그의 랩을 따라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에드 시런은 말을 더듬지 않게 됐다. 에드 시런은 에미넴과 같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타를 배웠고, 2011년 데뷔까지 하게 됐다.
에드 시런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에미넴이 인생의 구원자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에미넴과 에드 시런은 함께 곡 작업을 하는 등 19살 나이 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해 오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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