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묘한 배정…일본 경기에 한국 심판, 한국 경기에 일본·중국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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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일본의 첫 경기엔 한국 심판이, 한국의 첫 경기엔 일본과 중국 심판이 각각 배정됐다.
AFC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이 속한 D조와 한국이 속한 E조의 1차전 심판진을 발표했다.
이어 15일 오후 8시30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의 첫 경기, 바레인전의 심판진은 중국과 일본의 심판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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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일본의 첫 경기엔 한국 심판이, 한국의 첫 경기엔 일본과 중국 심판이 각각 배정됐다.
AFC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이 속한 D조와 한국이 속한 E조의 1차전 심판진을 발표했다. 14일 오후 8시30분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과 베트남의 경기에는 한국의 김종혁 주심, 윤재열·박상준 부심이 배정됐다.
또한 김희곤 심판이 VAR 주심, 고형진 심판이 VAR 부심을 각각 맡게 돼 한국 심판 5명이 이날 경기를 관장하게 됐다.
고형진 심판은 카타르와 레바논의 대회 개막전에서 대기심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어 15일 오후 8시30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의 첫 경기, 바레인전의 심판진은 중국과 일본의 심판진으로 구성됐다.
주심은 마닝, 부심은 주페이, 장쳉(이상 중국)으로 이뤄졌다. 대기심과 예비심은 유스케 아라키, 다쿠미 다카기(이상 일본)가 맡는다.
한국의 첫 경기에 휘슬을 잡게 된 마닝 주심은 2011년 FIFA 국제 심판으로 활약했으며, 2016 한국-캐나다, 2017년 한국-세르비아, 2018년 한국-코스타리카 등 한국의 친선 경기에서 다수 주심을 맡았던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한국은 6명의 심판이 참가한다. 가장 많은 심판이 나서는 국가는 8명의 일본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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