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승격 위해 많은 골 넣겠다"… 전남, 콜롬비아 출신 양발잡이 스트라이커 몬타노 영입

김태석 기자 2024. 1. 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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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콜롬비아 출신 스트라이커 존 몬타노를 영입했다.

전남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력한 피지컬과 스피드를 고루 갖춘 다재다능한 공격수 몬타노를 영입했다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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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남 드래곤즈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콜롬비아 출신 스트라이커 존 몬타노를 영입했다.

전남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력한 피지컬과 스피드를 고루 갖춘 다재다능한 공격수 몬타노를 영입했다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몬타노는 엘살바도르 1부리그 클럽 CD 드래곤에서 2년 동안 56경기에서 26득점 12도움을 올린 위협적인 공격수다. 피지컬과 스피드, 무엇보다 능숙한 양발잡이 스트라이커라는 점에서 기대를 할 만한 선수라 할 수 있다.

몬타노는 전남과 입단 계약을 체결한 후 구단을 통해 "K리그에서 깊은 역사를 지닌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팀의 좋은 성적을 위해서 내가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려서 전남이 목표하는 승격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축구에 대한 나의 뜨거운 마음을 보여드리겠다. 경기장에서 많은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몬타노는 광양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오늘(14일) 이장관 감독의 지도 하에 한창 진행중인 태국 방콕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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