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속구 투수 조던 힉스, 샌프란시스코행…이정후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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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 투수 조던 힉스(28)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힉스가 샌프란시스코와 4년 총액 4400만 달러(약 579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힉스는 100마일(161㎞)이 넘는 강속구를 뿌리는 투수로 유명하다.
지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한 힉스는 65경기에 등판해 3승 9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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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강속구 투수 조던 힉스(28)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힉스가 샌프란시스코와 4년 총액 4400만 달러(약 579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매년 200만 달러의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
힉스는 100마일(161㎞)이 넘는 강속구를 뿌리는 투수로 유명하다. 강력한 포심패스트볼과 싱커, 슬라이더 등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지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한 힉스는 65경기에 등판해 3승 9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통산 212경기에 출전해 11승 21패 32세이브 51홀드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했다. 힉스는 28세로 아직 젊지만, 불안한 제구력으로 인해 실점이 많은 부분은 항상 불안 요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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