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장 유용했던 카드 혜택은?

남정현 기자 2024. 1.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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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유용했던 카드 혜택은 '항공·호텔'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4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2023년 가장 유용했던 카드 혜택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가장 유용했던 카드 혜택은 12.7%(325표)를 얻은 '항공·호텔'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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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지난해 가장 유용했던 카드 혜택은 '항공·호텔'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4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2023년 가장 유용했던 카드 혜택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8일까지 2주간 실시했으며 총 2569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가장 유용했던 카드 혜택은 12.7%(325표)를 얻은 '항공·호텔'이 꼽혔다. 2위는 '주유·차량정비'(10.4%, 268표), 3위는 '쇼핑(온·오프라인)'(10.3%, 265표)이 차지했다.

4~7위는 필수 지출 항목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4위는 '통신요금'(9.7%, 249표), 5위는 '식비(음식점, 배달, 카페, 베이커리 등)'(9.2%, 236표), 6위는 '교통비'(8.0%, 205표), 7위는 '공과금'(7.9%, 203표)이다.

4~7위의 득표수는 893표(34.8%)로 응답자 3명 중 1명이 지난해 가장 유용했던 카드 혜택으로 생활 필수 지출 영역을 꼽은 것이다.

한편 '항공·호텔', '해외결제' 등 여행 관련 혜택이 유용했다고 답한 소비자는 18.9%(486표)였다.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꼭 지출해야 하는 고정 생활비 영역과 한 번에 큰 금액을 결제해야 하는 항공·호텔, 쇼핑 등에서 카드 혜택을 잘 챙긴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카드 사용 금액과 고정비 지출 폭, 여행 빈도 등을 고려해 사용 카드 수, 프리미엄 카드 등을 결정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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