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수탁기관 공모…3년간 연간 3억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위탁해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공익활동지원 관련 사업에 경험 및 전문성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면 응모할 수 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민간의 전문성·유연성을 흡수해 도민 공익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위탁해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공익활동지원 관련 사업에 경험 및 전문성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면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은 연간 사업비 3억원가량을 지원받아 2026년 12월까지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주요 사무는 △공익활동 촉진 제도와 정책 개선 활동 △공익활동 촉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 △공익활동 공간 제공 △공익활동 촉진을 위한 인재육성 △공익활동 단체의 네트워크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 △공익활동의 지원과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등에 관한 사업 등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서류를 작성한 후 제주도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는 공모가 마감되면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의를 거쳐 2월에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민간의 전문성·유연성을 흡수해 도민 공익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