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타깃' 05년생 벨기에 MF, EPL 아닌 라리가 세비야 이적...2028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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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던 2005년생 미드필더 스타니스 이덤보 무잠보가 토트넘이 아닌 세비야 이적을 확정 지었다.
세비야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잠보 영입을 발표했다.
이를 간파한 토트넘과 세비야가 무잠보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
토트넘이 무잠보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승자는 세비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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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던 2005년생 미드필더 스타니스 이덤보 무잠보가 토트넘이 아닌 세비야 이적을 확정 지었다.
세비야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잠보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무잠보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윙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2선 자원이다. 2005년생인 그는 나이가 만 18세에 불과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다. 무잠보는 벨기에 각종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기도 했다.
클럽 브뤼헤, KAA 헨트 등 벨기에 구단 유소년 팀에서 활약했던 무잠보는 2021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최고 명문 아약스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아약스와 약 3년을 동행한 무잠보는 6월에 계약이 끝나는 상황이었다. 아약스는 재계약을 제의했지만 무잠보는 이를 거절했다.
이를 간파한 토트넘과 세비야가 무잠보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 토트넘은 아약스 선수들과 궁합이 좋은 구단이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토트넘의 황금기에 공헌했던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이 모두 야약스 출신이었다.
토트넘이 무잠보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승자는 세비야였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 “세비야가 아약스와 무잠보에 대해 구두 합의를 맺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로마노는 9일 “세비야는 무잠보 이적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무잠보는 세비야 B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사진= 세비야 공식 SNS/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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