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LIVE] 김종혁 주심과 한국 심판진, 일본의 아시안컵 첫 경기서 휘슬 분다

김유미 기자 2024. 1. 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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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베트남의 맞대결에서 한국인 심판이 휘슬을 울린다.

14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카타르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베트남의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D조 1차전이 펼쳐진다.

일본과 베트남의 맞대결을 관장할 심판은 한국 출신의 김종혁 주심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여섯 명의 한국 심판들이 참가하며, 김종혁 주심과 함께 김희곤·고형진·윤재열·박상준·김경민 등 여섯 명의 국제심판들이 대회 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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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도하/카타르)

일본과 베트남의 맞대결에서 한국인 심판이 휘슬을 울린다.

14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카타르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베트남의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D조 1차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대한민국 대표팀의 숙적, 아시아 최강 일본의 대회 첫 경기로 아시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과 베트남의 맞대결을 관장할 심판은 한국 출신의 김종혁 주심이다. 아울러 부심으로는 윤재열·박상준 심판이 조를 이루어 출전하고, 주심의 업무를 돕는 대기심과 예비 심판 자리에는 이란 출신의 두 심판이 배정됐다. 김희곤·고형진 심판은 이 경기 VAR로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총 여섯 명의 한국 심판들이 참가하며, 김종혁 주심과 함께 김희곤·고형진·윤재열·박상준·김경민 등 여섯 명의 국제심판들이 대회 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

앞서 12일 카타르와 레바논의 아시안컵 공식 개막전에선 고형진 주심이 대기심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20년 넘게 심판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김종혁 주심은 K리그를 대표하는 심판이자, 국제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심판 중 하나다. 아시안컵에 나서는 건 지난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가장 최근 치른 대회는 지난해 여름 태국에서 열린 2023 AFC U-17 태국 아시안컵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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