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앞두고 중소기업에 1200억원 규모 운전자금 지원

남승렬 기자 2024. 1. 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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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로,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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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도는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News1 자료 사진

경북도는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로,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북경제진흥원의 서류 심사 등을 통해 17일부터 융자 신청 결과가 기업 등에 통보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융자대상으로 결정된 기업에 설 연휴 전인 다음달 2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이나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북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27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기준과 제출 서류 등에 대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와 각 지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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