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옥순·광수, 파경설 딛고 오늘(14일) 결혼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1. 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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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광수와 옥순이 화촉을 밝힌다.

광수와 옥순은 14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옥순은 결혼식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오랜 시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짝꿍을 만나 결혼한다. 왜 이제 나타났니. 작년 3월에 만나서 드디어 내일이 디데이다. 나도 처음이라서 두근두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수와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이후 현실 커플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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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15기 광수와 옥순 웨딩사진. 사진ㅣ옥순 SNS
‘나는 솔로’ 15기 광수와 옥순이 화촉을 밝힌다.

광수와 옥순은 14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지난해 6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 출연한지 10개월 만이다.

옥순은 결혼식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오랜 시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짝꿍을 만나 결혼한다. 왜 이제 나타났니. 작년 3월에 만나서 드디어 내일이 디데이다. 나도 처음이라서 두근두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수도 “과거 살았던 고시원 사진을 게재하며 ”장가간다. 1평~2평 고시원 살 때가 엊그제 같은데 결혼한다고 고시원 월세만큼 주고 머리도 했다“며 ”늘 감사드리고 사회에서 받은 것 모두 빚이라 생각하며 다시 사회에 서너 배로 갚으며 살겠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광수와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이후 현실 커플로 이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SNS 팔로우를 끊으며 파경설에 휘말렸으나 결국 결혼에 골인하며 더욱 돈독한 관계로 거듭나게 됐다. 광수는 변호사이며 옥순은 발레학원 무용 교수로 알려져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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