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공포인데 너무한거 아니야?” 손흥민, 12월 이달의 선수 수상 불발

전상일 2024. 1. 14.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월 최다 공격포인트를 수확하며 EPL에서 5번째 수상을 확신했지만 아쉽게 불발했다.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통산 5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 선정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수상은 무산되었다.

EPL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12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이달의 선수상'이 AFC 본머스의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상자는 본머스의 솔란케
4골 4도움 최다 공격포인트였는데 아쉬움
손흥민 통산 5번째 수상 다음 기회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 로이터=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12월 최다 공격포인트를 수확하며 EPL에서 5번째 수상을 확신했지만 아쉽게 불발했다.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통산 5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 선정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수상은 무산되었다.

EPL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12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이달의 선수상'이 AFC 본머스의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손흥민과 함께 2023-2024시즌 12골을 터뜨려 EPL 득점 공동 3위를 이룬 솔란케는 지난해 12월 총 6골을 터트린 바 있다. 본머스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12월에는 이달의 선수상을 두고 솔란케와 손흥민을 포함해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리버풀),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프턴),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털 팰리스), 콜 팔머(첼시), 마르코스 세네시(본머스)까지 총 8명이 경쟁했다.

이달의 선수 수상은 총 6골의 도미닉 솔란케 (사진 = 연합뉴스)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 한 달간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은 손흥민(8개)이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7경기에 출전, 4골 4도움을 폭발했다. 손흥민의 맹활약을 앞세운 토트넘 역시 4승 1무 2패로 순항해 강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졌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지난해 9월 이미 한 차례 EPL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은 바 있는 손흥민은 총 네 차례 이 상을 받았다.

#손흥민 #솔란케 #이달의 선수상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