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일상생활 어려운 청·중장년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지만 가족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청·중장년(만 19∼6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제공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중장년층의 일상생활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2월 1일부터 8일까지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지만 가족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청·중장년(만 19∼6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제공한다.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와 특화 서비스(병원동행·심리지원)로 나눠 제공된다.
일상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신청인 본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인 위임장을 받은 친족 또는 이·통장이 대리 신청할 수도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중장년층의 일상생활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