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일상생활 어려운 청·중장년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김선경 2024. 1. 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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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지만 가족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청·중장년(만 19∼6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제공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중장년층의 일상생활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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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2월 1일부터 8일까지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지만 가족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청·중장년(만 19∼6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제공한다.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와 특화 서비스(병원동행·심리지원)로 나눠 제공된다.

일상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신청인 본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인 위임장을 받은 친족 또는 이·통장이 대리 신청할 수도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중장년층의 일상생활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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