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통산 305홈런' 이바네스, 다저스 프런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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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서 19시즌을 뛰고 은퇴한 라울 이바네스(52)가 LA 다저스 프런트로 합류한다.
다저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이바네스를 야구 발전 부문 및 특별 사업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014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바네스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다저스에서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의 특별 보좌역을 맡았다.
2021년 2월부터 MLB 사무국에서 경기 운영 부문 부회장을 지냈고, 3년 만에 다저스 프런트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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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서 19시즌을 뛰고 은퇴한 라울 이바네스(52)가 LA 다저스 프런트로 합류한다.
다저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이바네스를 야구 발전 부문 및 특별 사업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바네스는 1996년부터 2014년까지 시애틀 매리너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19시즌을 뛰었다.
통산 216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2 305홈런 1207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필라델피아에서 뛰던 2009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됐고, 타율 0.272 34홈런 93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14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바네스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다저스에서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의 특별 보좌역을 맡았다.
2021년 2월부터 MLB 사무국에서 경기 운영 부문 부회장을 지냈고, 3년 만에 다저스 프런트에 복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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