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선거 결과, 주류 민의 아냐…조국 통일 필연"

소재형 2024. 1. 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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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자 중국이 주류 민의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현지시간 13일 이같이 밝히면서 중국과 대만의 통일은 필연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라이칭더 당선인은 "민주주의 공동체가 승리를 거뒀다"면서 "중국으로부터 대만을 보호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은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대만과의 교류를 한층 더 심화할 것이라고 했고, EU도 "대만 평화와 안정이 세계 안보와 번영의 열쇠"라며 대선 결과를 환영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대만 #총통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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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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