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대 출신' 전현무 "재수를 결정했던 이유는…"

이재훈 기자 2024. 1. 14.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공한 재수생'인 Y대 출신 MC 전현무가 다이어트보다 어렵다는 재수 성공 비결을 밝힌다.

전현무는 14일 오후 7시50분 방송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11회에서 조정식 강사가 "재수는 성적이 안 나와서 하는 게 아냐. 내가 '완전 연소'하지 못했다 싶을 때 하는 것"이라고 하자 "그 케이스가 바로 저"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제가 (입시) 첫 해에 '완전 연소'를 제대로 안 한 것 같아서 '한 번 더 해 보자'며 재수를 결정했다"고 돌아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티처스' 전현무. (사진 = 채널A 제공) 2024.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성공한 재수생'인 Y대 출신 MC 전현무가 다이어트보다 어렵다는 재수 성공 비결을 밝힌다.

전현무는 14일 오후 7시50분 방송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11회에서 조정식 강사가 "재수는 성적이 안 나와서 하는 게 아냐. 내가 '완전 연소'하지 못했다 싶을 때 하는 것"이라고 하자 "그 케이스가 바로 저"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제가 (입시) 첫 해에 '완전 연소'를 제대로 안 한 것 같아서 '한 번 더 해 보자'며 재수를 결정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그는 "그 때 난 단과학원을 다니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게 너무 많았다. 그 감동을 잊을 수 없다"고 '성공한 재수생'이 된 기억을 소환했다.

조정식 강사는 "이건 정말 모범적인 사례"라고 인정했다. 다만 "입시판에는 '완전 연소'를 계속 못하고 그냥 '장수생'만 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며 섣부른 'N수 결정'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