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브랜드 CEO 방한, 오로라 프로젝트 점검

장우정 기자 2024. 1. 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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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인 파블리스 캄볼리브와 주요 르노 경영진들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르노그룹의 오로라 프로젝트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는 이 기간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부산공장, 서울사무소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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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인 파블리스 캄볼리브와 주요 르노 경영진들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르노그룹의 오로라 프로젝트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는 이 기간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부산공장, 서울사무소 등을 방문했다.

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가 최근 방한해 르노코리아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제공

오로라 프로젝트는 르노그룹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아래 한국에서 처음 선보일 차량 모델의 개발 코드명이다. 이에 따라 르노코리아는 ‘오로라1′ 모델을 준비해 올해 하반기 국내·외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차는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새로운 프랑스 디자인 트렌드를 적용하고, 최신 E-테크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이 콤팩트 모듈형 플랫폼(CMA)과 결합한 모델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캄볼리브 CEO는 “르노는 올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르노코리아 임직원들이 준비 중인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은 한국과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르노그룹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르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을 통해 2027년까지 유럽 이외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모두 8종의 신차를 글로벌 허브 5곳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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