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박스오피스 1위…1부 역주행까지
이다원 기자 2024. 1. 14. 09:56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외계+인’ 2부는 전날 20만6271명이 관람해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45만9477명이다.
‘외계+인’ 2부는 지난 10일 개봉한 이후 순항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2022년 개봉한 ‘외계+인’ 1부까지 OTT플랫폼에서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12일 기준 티빙 ‘실시간 인기 영화’ 1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 10 영화’ 3위에 등극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외계+인’ 2부 개봉 직후, 1부에서 선보인 캐릭터들 간의 서사를 통해 뿌려둔 떡밥을 완벽하게 회수하는 것은 물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실관람객들의 극찬이 이어지며 1부를 향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2위는 ‘위시’다. 9만923명이 관람했다.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는 나란히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5만5634명, 5만1511명이 극장을 찾았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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