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파출소 직원휴게실서 숨진 채 발견
김정모 2024. 1.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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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파출소 근무 도중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14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3분쯤 아산시 신창파출소 직원휴게실(숙직실)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진 A(51) 경위가 발견됐다.
A 경위는 근무를 위해 지급받은 자신의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위는 이날 낮 12시 6분쯤 "컨디션이 좋지 않아 휴게실에서 쉬고 오겠다"며 직원휴게실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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