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광수♥옥순 파혼설 딛고 오늘(14일) 웨딩마치 “왜 이제 나타나” [종합]

하지원 2024. 1. 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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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광수(가명), 옥순(가명)이 부부가 된다.

광수와 옥순은 1월 14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광수와 옥순은 한때 파경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15기 광수의 직업은 변호사이며, 옥순은 발레학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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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15기 옥순 소셜 계정 캡처
15기 옥순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나는 솔로' 15기 광수(가명), 옥순(가명)이 부부가 된다.

광수와 옥순은 1월 14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나는 SOLO)'에 출연해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광수와 옥순은 교제 보름만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방송 당시 데프콘은 15기를 소개하며 "결혼할 커플이 나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광수는 옥순에 대해 "겉으로는 도도하지만, 착하고 내면이 더 예쁘다, 이 사람과 평생 같이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옥순은 “최종 선택하고 오빠가 며칠 뒤에 고백했고, 최종 선택부터 1일로 하자고 했다”며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오빠 옆에 항상 있을 거고 오빠가 힘든 일이 있으면 제가 다 지켜줄 거다”고 말했다.

광수와 옥순은 한때 파경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성당에서 관면혼배를 올리기도 했다.

결혼을 앞두고 광수는 "1평~2평 고시원 살 때가 엊그제 같은데 결혼한다고 고시원 월세만큼 주고 머리도 했네요"라며 "늘 감사드리고 사회에서 받은 것 모두 빚이라 생각하며 다시 사회에 서너 배로 갚으며 살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순은 "오랜 시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짝궁을 만나 결혼합니다. 왜 이제 나타났니 작년 3월에 만나서 드디어 내일이 D-day입니다. 저도 처음이라서 두근두근"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진짜진짜 내일이라니…갑자기 떨려요…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 부담되실까 봐 조심스러워서 청첩장 못 드린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에요 .. 연락하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청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15기 광수의 직업은 변호사이며, 옥순은 발레학원을 운영 중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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