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근무지에서 숨진채 발견.."인사교류 앞두고 많은 고민" 추측

문영진 2024. 1. 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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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던 파출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14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50대 A 경위는 이날 오후 1시 53분쯤 자신이 근무하는 아산의 한 파출소 직원휴게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당시 함께 근무 중이던 직원이 이상한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 경위는 끝내 숨졌다.

A 경위는 이날 오후 12시 6분쯤 "컨디션이 좋지 않아 휴게실에서 쉬고 오겠다"며 직원휴게실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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