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총력 지원 종합상황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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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종합상황실을 시범운영에서 전면 운영 체제로 전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도는 조직위 종합운영센터(MOC), 개최도시 및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상황실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국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 참여를 위해 폐막식까지 대회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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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종합상황실을 시범운영에서 전면 운영 체제로 전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 종합상황실은 30명 규모로 확대되며 행정지원본부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필두로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이 종합상황실을 총괄한다.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 내에 꾸려진 종합상황실은 총괄운영부, 보도지원부, 대회안전부, 시설지원부, 보건의료부, 환경관리부, 교통대책부 등 9개 부로 편성된다.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 지원, 감염병 신속 대응, 청소, 제설, 교통·수송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 지원과 대회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조직위 종합운영센터(MOC), 개최도시 및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상황실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국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 참여를 위해 폐막식까지 대회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김진태 도지사가 행정지원본부 보고회를 통해 직접 강원2024 대회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대회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개막부터 끝나는 날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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