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유노윤호, 라이즈 연습실 찾아 ‘너 춤춰봐’” 폭로에 술렁 (아형)[결정적장면]

[뉴스엔 하지원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신인 그룹 라이즈와 일화를 공개했다.

1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동방신기는 "본인들이 생각했을 때 동방신기 아성을 뛰어넘을 것 같은 후배가 있다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최강창민은 "워낙 후배들이 나올 때마다 다 잘 돼 가지고"라며 "요즘은 라이즈라는 친구들이 있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나는 라이즈를 꼬꼬마라고 부른다. 이름 자체가 라이즈다. 우리가 옛날에 '라이징 선'이라는 노래도 불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그 친구들 만나서 어떤 연설이라던가 이런 걸 했었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난 소문으로 들었는데 애들이 연습실에 있으면 유노윤호가 갑자기 들어가서 '너 춤춰봐라'고 한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점점 과장이 된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유노윤호는 라이즈 데뷔 전 연습생 때 수업을 해줬다며 선배로서 애정이 어린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음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과거 신인이던 에스파 연습실도 찾아 "여러분께 좋은 선배가 되진 못할 거예요. 만약 웃으면서 인사를 한다면 그때는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