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4동계청소년올림픽 종합상황실 본격 운영

박영서 2024. 1. 14.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는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 중인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종합상황실을 오는 15일부터 전면 운영 체제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그간 올림픽지원과 중심으로 운영했던 종합상황실을 30명 규모로 확대한다.

강릉종합운동장에 차려진 종합상황실은 총괄운영부, 보도지원부, 대회안전부, 시설지원부, 보건의료부, 환경관리부, 교통대책부 등 9개 부를 편성해 전반적인 대회 운영을 지원하고 이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회 운영 전반 지원·이슈 발생 시 신속 대응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시설물 살펴보는 유인촌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는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 중인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종합상황실을 오는 15일부터 전면 운영 체제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그간 올림픽지원과 중심으로 운영했던 종합상황실을 30명 규모로 확대한다.

행정지원본부장을 맡은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필두로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이 종합상황실을 총괄한다.

강릉종합운동장에 차려진 종합상황실은 총괄운영부, 보도지원부, 대회안전부, 시설지원부, 보건의료부, 환경관리부, 교통대책부 등 9개 부를 편성해 전반적인 대회 운영을 지원하고 이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조직위 종합운영센터와 개최 도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상황실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윤승기 국장은 "그동안 성공 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개막부터 폐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