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시청률 10.4%…주말 미니시리즈 1위

박정선 기자 2024. 1. 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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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JTBC 토일극 '웰컴투 삼달리'가 수도권 10.4%, 전국 9.3%(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미니 시리즈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웰컴투 삼달리'에서 '거대한 벽' 유오성(상태)과 마주한 신혜선(삼달)은 그를 절대 이길 수 없음을 다시금 깨달았다. 지창욱(용필)이 하나 밖에 없는 아빠 유오성과 사이가 틀어지는 걸 볼 수 없는 신혜선은 결국 “죽을 때까지 짝사랑만 할게”라며 아프게 물러섰다.

8년 전 신혜선의 이별 통보가 상태 때문이었다는 걸 알게 된 지창욱은 부자가 해결해야 할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기로 했다.

신혜선에게도 깨달음이 찾아왔다. 엄마의 건강검진을 따라갔다가, 김미경(미자)이 심장병 진단을 받은 날이 지창욱이 헤어짐을 고한 그날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 지창욱은 유오성의 반대 때문이 아니라, 아픈 김미경을 위해 지창욱과 헤어진 것이었다.

지난 8년간 변하지 않았던 지창욱의 마음 또한 알게 됐다. 사계물에서 촬영중이던 신혜선은 마침 어시스턴트들이 보내준 지난 전시회 자료에서 지창욱의 흔적을 발견했다. 그때, 지창욱이 차오르는 물을 헤치며 신혜선에게로 달려왔다.

'웰컴투 삼달리' 14회는 14일 오후 10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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