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미 풀러턴시와 경제교류 활성화 추진…양해각서 체결

김선경 2024. 1.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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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미국 풀러턴시와 경제교류 우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풀러턴시와의 경제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더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풀러턴시와는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생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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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미국 풀러턴시와 경제교류 우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 참석차 지난 9일 출국한 시 대표단은 현지시간 12일 풀러턴시청을 찾아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시는 향후 두 도시 간 경제교류 및 창원기업의 미국 통상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구 14만명 규모의 풀러턴시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과 롱비치 항구로부터 가까워 물류와 유통이 발달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풀러턴시와의 경제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더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풀러턴시와는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생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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