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남편' 이이경, "나쁜 놈" 욕 먹어도 '싱글벙글'

이재훈 기자 2024. 1. 14.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이경이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맡은 '박민환' 역으로 인기를 확인했다.

이이경은 13일 방송한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서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는데 시민들에게 "나쁜 놈"이라고 욕을 먹으면서도 환대를 받았다.

이이경은 남대문시장 방문 내내 싱글벙글이었다.

이이경은 박민환 역으로 내일이 없는 밉상 연기를 선보이며 '쓰레기 남편'이라는 호칭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놀면 뭐하니?'. (사진 = MBC TV 캡처) 2024.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이경이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맡은 '박민환' 역으로 인기를 확인했다.

이이경은 13일 방송한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서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는데 시민들에게 "나쁜 놈"이라고 욕을 먹으면서도 환대를 받았다. 이이경은 남대문시장 방문 내내 싱글벙글이었다.

유재석은 "(드라마에서) 얘 완전 막장 쓰레기로 나와"라며 흥분했다. 그러자 김석훈은 "욕을 먹으려면 제대로 먹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드라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이이경은 김석훈에게 "결혼 반지도 경매장에서 산 거예요?"라며 들이댔고, 김석훈은 지난번 과소비를 하게 만들었던 이이경에게 "네가 (손을) 들고 있으라 그래서!"라고 울컥하며 티격태격했다.

이이경은 박민환 역으로 내일이 없는 밉상 연기를 선보이며 '쓰레기 남편'이라는 호칭을 획득했다. 실감 나는 연기에 "이이경 은퇴하려나 보다"라는 댓글 반응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