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리고, 살아간다’ 케이블TV VOD 서비스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월1일에 개봉한 영화 '그리고, 살아간다'가 극장에 이어 안방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지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 '토코'가 그곳에서 학생 자원봉사 단체를 운영하는 대학생 '키요타카'를 만나게 되며 미소 뒤에 가혹한 운명을 짊어진 채 살아가는 '키요타카'의 상처를 공감하고 자신의 운명을 덤덤히 받아들이는 그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올해 1월1일에 개봉한 영화 ‘그리고, 살아간다’가 극장에 이어 안방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지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 ‘토코’가 그곳에서 학생 자원봉사 단체를 운영하는 대학생 ‘키요타카’를 만나게 되며 미소 뒤에 가혹한 운명을 짊어진 채 살아가는 ‘키요타카’의 상처를 공감하고 자신의 운명을 덤덤히 받아들이는 그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대지진으로 인한 일본 사람들의 남긴 상처를 깊게 들여다본 작품이다.
영화는 지난 제41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화제상(작품 부문)을 수상한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의 연출, 깊은 연기력을 지닌 아리무라 카스미와 사카구치 켄타로의 열연, 카라 강지영의 감초 역할, 잔잔하지만 진한 감동, 탄탄한 스토리로 평단에게 완성도 높은 평을 받았다.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영화 ‘그리고, 살아간다’는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VOD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만 총통 선거 종료, 개표 초반 여당 라이칭더 득표율 1위
- [영상]"CG가 필요없죠"…소니의 야심작 'AI 가상 촬영'[CES 2024]
- 국힘 "노웅래, 철편피도 이런 철면피가 있을 수 있다니"
- 기절할 때까지 발로 ‘퍽퍽’…아파트서 노인 폭행한 중학생, 친구는 웃기만
-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여성…가슴에 꽂힌 흉기에 의문도[사사건건]
- 母 애원에도 태연히 담배피며 친구 ‘칼부림’…10대 소년은 왜[그해 오늘]
- “그런 빈소는 처음”…故 이선균 조문한 문성근 “뭔가 해야만 했다”
- 상속세 폭탄 안 맞으려면 부동산·현금 사용출처 남겨두세요[세금GO]
- `금기의 빨간 넥타이` 맨 이낙연…속마음 드러내는 넥타이 정치[국회기자 24시]
- 톰 홀랜드, ♥젠데이아 결별설 일축…"절대 안 헤어졌다" 정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