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엔믹스, 새 앨범 'Fe3O4: BREAK' 속 N가지 매력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퍼포먼스, 가창력, 비주얼을 두루 갖춘 '육각형 그룹' 엔믹스(NMIXX)가 2024년 맹활약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엔믹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와 타이틀곡 'DASH'(대시)를 정식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2023년 7월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기다림을 꽉 찬 만족감으로 뒤바꿀 N가지 매력을 품고 팬들을 만날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자석과 관련된 화학 기호로서 K팝 팬들을 강하게 끌어당길 새 앨범 'Fe3O4: BREAK'가 품은 매력 요소를 조명했다.
# 세계관 '본론'으로 들어가는 세 번째 시리즈 'Fe3O4'
2022년 2월 22일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엔믹스는 '믹스토피아'(MIXXTOPIA)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그룹의 음악에 접목해 풀어내며 팬들에게 신선함을 전하고 있다.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와 싱글 2집 'ENTWURF'(엔트워프)를 엮는 첫 번째 시리즈 'New Frontier'(뉴 프론티어)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과감한 모험길에 나서는 개척자 정신을 보여줬고, 미니 1집 'expérgo'(엑스페르고)와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을 통해서는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이야기를 'Docking Station'(도킹 스테이션)이라는 이름 아래 녹여냈다.
미니 2집과 함께 시작되는 세 번째 시리즈 'Fe3O4'는 'FIELD'(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 애니메이션 티저 영상에서 "우리의 유토피아는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야 하니까", "수만 번의 넘어짐 끝에 결국 훨훨 날아가는 거야. 자유로운 도도새처럼"과 같은 당찬 각오와 희망적 메시지를 전한 엔믹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낼지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 자신감 담은 선공개곡 & DAY6 Young K 비롯 유수 작가진 지원사격
신보에는 타이틀곡 'DASH'를 필두로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 'BOOM'(붐), 'Passionfruit'(패션프루트), 'XOXO'(엑스오엑스오), 'Break The Wall'(브레이크 더 월)까지 총 7곡이 실렸다. 발매를 약 한 달 앞두고 2번 트랙 'Soñar (Breaker)' 음원을 선공개했고 앨범 3번, 5번 트랙에 자리한 'Run For Roses', 'XOXO'는 지난해 10월 개최한 '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엔믹스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에서 깜짝 선보여 새 앨범에 대한 엔믹스의 남다른 자신감을 확인케 했다.
'Soñar (Breaker)'의 뮤직비디오, 안무 연습 영상, 레코딩 비하인드에 더해 팬콘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끈 'Run For Roses' 퍼포먼스를 각 잡고 보여주는 비디오, JYP엔터테인먼트 선배 아티스트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와 함께 한 유튜브 보컬 콘텐츠를 오픈하고 각 곡이 지닌 매력도를 끌어올렸다. 선공개만으로도 기대감을 쌓은 해당 세 곡을 마침내 내일 공개하고 정식 발매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만족도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화려한 작가진이 지원사격에 나서 또 하나의 명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Run For Roses'는 'K팝 대표 밴드' DAY6 Young K와 유명 작사가 이스란이 노랫말을 썼고, 'BOOM'은 라이언 전이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엔믹스 데뷔곡 'O.O'(오오)와 싱글 2집 타이틀곡 'DICE'(다이스)를 작업한 글로벌 프로덕션팀 더 허브(THE HUB),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 등이 크레디트를 수놓아 엔믹스의 음악 세계에 한층 다채로운 색을 덧입혔다.
# 'MIXX POP' 개성 +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역량 = 'DASH' 숏폼 챌린지 흥행 예감
타이틀곡 'DASH'는 곡 제목처럼 리스너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는 노래다. 그룹만의 독창적인 'MIXX POP'(믹스 팝) 장르 곡으로,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멤버들의 가창력, 하모니, 랩과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한다. 엔믹스의 음악 개성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수행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역량과 만나 숏폼 콘텐츠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싱글 2집 타이틀곡 'DICE'의 '빅 웨이브' 챌린지, 선공개곡 'Soñar (Breaker)'의 '권모술수' 챌린지처럼 각 곡에서 대중의 구미를 당기는 재미 요소를 포착해 이를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숏폼 챌린지는 너도나도 따라 하고 싶은 만점 매력을 갖추고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14일 0시 엔믹스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신곡 'DASH' 챌린지 구간은 "I wanna dash, I wanna dash I wanna run it, run it Dash"라는 가사가 무한 반복되는 가운데 캐치한 포인트 안무, 멤버들의 퍼포먼스 완급 조절이 돋보였다. 이번에도 수많은 이들의 따라추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고 여러 숏폼 플랫폼에서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언제나 옆자리는 비워놔 누구든 원한다면 올라타", "끌어올려 무한대로" 타이틀곡 'DASH'의 가사처럼, 엔믹스에게 자석처럼 이끌린 누구라도 옆자리에 태우고 무한대로 달려나갈 엔믹스 여섯 멤버들의 2024년 새해 기세에 귀추가 집중된다.
한편, 미니 2집 'Fe3O4: BREAK' 및 타이틀곡 'DASH'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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