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안전체험관 방문객 2년 연속 증가…지난해 8만6천여명

김소연 2024. 1. 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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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충남안전체험관 방문객이 지난 2년 동안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2만3천959명이었던 충남안전체험관 방문객은 2022년 5만6천177명으로 134.4%(3만2천218명) 늘었다.

사회재난체험실 방문객이 2만3천819명(27.5%), 자연재난체험관 2만2천724명(26.2%), 4차원(4D) 영상관 1만1천352명(1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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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시설 점검하는 충남안전체험관 관계자들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충남안전체험관 방문객이 지난 2년 동안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2만3천959명이었던 충남안전체험관 방문객은 2022년 5만6천177명으로 134.4%(3만2천218명) 늘었다.

지난해는 8만6천760명이 방문했는데 전년보다 54.4%(3만583명), 2021년과 비교하면 262.1%(6만2천801명)가 증가한 규모다.

방문객은 초·중·고등학생이 3만5천997명(41.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인 2만9천705명(34.2%), 어린이 1만7천411명(20.1%), 장애인 2천792명(3.2%), 외국인 855명(1%) 순이다.

사회재난체험실 방문객이 2만3천819명(27.5%), 자연재난체험관 2만2천724명(26.2%), 4차원(4D) 영상관 1만1천352명(13.1%)이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체험 행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져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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