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정규투어 재입성에 성공한 '용띠' 정수빈과 윤화영, 첫 우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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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23)과 윤화영(23)은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로 복귀하는 용띠 선수들이다.
2023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15위에 오르며 정규투어로 복귀했다.
2021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한 윤화영은 지난해 시드를 확보하지 못해 2023시즌을 드림투어에서 뛰었다.
2000년 2월 13일생 윤화영은 "지난해 힘든 날도 많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견뎌내 다시 정규투어 복귀의 기회를 잡은 것 같다. 2024시즌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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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정수빈(23)과 윤화영(23)은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로 복귀하는 용띠 선수들이다.
정수빈은 2020시즌과 2021시즌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2022시즌부터 2부 투어에서 뛰게 됐다. 2023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15위에 오르며 정규투어로 복귀했다.
2021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한 윤화영은 지난해 시드를 확보하지 못해 2023시즌을 드림투어에서 뛰었다. 작년 연말 시드순위전 33위를 기록하며 올해 정규투어 출전 기회를 따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정규투어 재입성에 성공한 이들은 더 높은 곳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00년 10월 7일생 정수빈은 "2023시즌은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즌이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시기였다.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지만 꾸준하게 잘 해냈기 때문에 10점 만점에 7점을 주고 싶다"고 한 해를 돌아봤다.
이어 정수빈은 "다시 정규투어에 돌아온 만큼 준비를 잘해서 생애 첫 우승을 꼭 차지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2000년 2월 13일생 윤화영은 "지난해 힘든 날도 많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견뎌내 다시 정규투어 복귀의 기회를 잡은 것 같다. 2024시즌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윤화영은 "2024년의 끝에는 한 해를 돌아봤을 때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성장해 나가고 싶다.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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