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방구석 전문가들, 아스널이 만만해?”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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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축구 패널이 세계적인 방송 콘텐츠를 통해 아스널(잉글랜드)과 미켈 아르테타(42·스페인)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을 반박했다.
가브리엘레 마르코티는 아스널 득점포가 잠잠할 때마다 중앙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외치는 '인스타그램 속 전문가'에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을 소화할 수 있는 최정상급 센터포워드가 오는 것을 기다릴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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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축구 패널이 세계적인 방송 콘텐츠를 통해 아스널(잉글랜드)과 미켈 아르테타(42·스페인)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을 반박했다.
가브리엘레 마르코티(51·이탈리아)는 스포츠 채널 ESPN 수석 칼럼니스트 자격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인스타그램 속 전문가들은 그만 좀 하라. 아스널은 너희가 주장하는 것처럼 ‘검증된 스트라이커’가 무조건 필요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월스트리트 저널’ ▲영국 ‘타임스’ ‘데일리 메일’ ‘파이낸셜 타임스’ ‘선데이 헤럴드’ BBC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라스탐파’ ‘코리에레 델로스포르트’ 등 가브리엘레 마르코티가 축구 관련으로 활동한 권위 있는 언론은 한둘이 아니다.
미켈 아르테타는 2016~2019년 수석코치로 주제프 과르디올라(53·스페인) 감독을 보좌하여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12위에서 6위로 올라서는 데 공헌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미켈 아르테타 코치 시절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018·2019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컵대회 우승 ▲2018·2019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019 잉글랜드축구협회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물론 이런 맨체스터 시티도 세계 최고 중앙공격수가 영입되자 바뀌었다. 엘링 홀란은 2022-23시즌 ▲EPL MVP·득점왕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유럽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월드베스트 플레이어를 석권했다.
가브리엘레 마르코티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과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센터포워드한테 ▲공간 창출 ▲상대 수비에 대한 압박 ▲연결 플레이 ▲공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 등을 많은 역할을 요구한다. 이게 다 가능한 ‘검증된 골잡이’는 매우 비싸다”며 지적했다.
가브리엘레 마르코티는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대단한 중앙공격수는 아니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원하는 많은 것을 해내고 있다”고 옹호하면서 “젊은 선수단과 좋은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칭찬과 왜 아스널에 전문적인 센터포워드가 없느냐는 비판은 공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지난 시즌부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지휘하는 경기력이 마음에 든다면 언젠가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가 아스널에 합류하면 얼마나 큰 효과를 낼지 기다려라.”
가브리엘레 마르코티는 아스널 득점포가 잠잠할 때마다 중앙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외치는 ‘인스타그램 속 전문가’에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을 소화할 수 있는 최정상급 센터포워드가 오는 것을 기다릴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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