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리더스, 캠퍼스 메타버스 플랫폼 '시리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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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다인리더스가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캠퍼스 플랫폼 '시리얼'을 선보인다.
'시리얼'은 대학생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학생 커뮤니티, 일상생활, 대학 주변 식당 등 정보를 기록하고, 활동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는 캠퍼스 라이프로깅 플랫폼이다.
대학생인 이용자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고 교육, 입시, 일상생활, 대학 주변 맛집 등 다양한 주제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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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다인리더스가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캠퍼스 플랫폼 '시리얼'을 선보인다.
'시리얼'은 대학생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학생 커뮤니티, 일상생활, 대학 주변 식당 등 정보를 기록하고, 활동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는 캠퍼스 라이프로깅 플랫폼이다.
다인리더스는 대학과 협력해 3차원(3D) 가상공간 안에 대학 홍보관, 캠퍼스, 유학생 안내관, 입학설명회 등을 구현한다. 대학생인 이용자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고 교육, 입시, 일상생활, 대학 주변 맛집 등 다양한 주제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대학과 학생 간 활동뿐만 아니라 이용자끼리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함께 활동하는 클럽을 구성할 수 있으며 입시, 학과 과제, 시험정보, 자기소개서 같은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이러한 이용자 활동은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활동에 대한 인증으로 'SBT(Soulbound Token, 신원 증명이 가능하지만 거래나 양도할 수 없는 토큰)'을 획득한다. 이용자는 SBT로 자신의 활동을 기록하고 장기적으로 이력화하면서 커리어로 만들 수 있다.
또 대학이나 대학 주변 상권, 교육기관, 기업 등이 각각 목적에 따라 퀘스트를 생성하고 이용자인 대학생이 이를 수행하면 포인트나 시리얼 토큰(CEP)을 획득할 수 있다.
시리얼은 다인리더스가 2019년 선보인 블록체인 기반 외국인 유학생 매칭 유학 플랫폼 '두드림'을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다인리더스는 두드림의 보상체계였던 'DRM'을 'CEP'으로 리브랜딩하고, 서비스를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두드림이 외국인 유학생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시리얼은 참여자 중심 퀘스트(임무) 수행과 보상을 통한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했다. 메타버스 내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 이용자 참여를 늘리고 보상(CEP)을 매개체로 한 토큰 생태계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다인리더스는 3월 알파테스트를 진행하고,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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