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구민 위한 무료 법률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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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는 지리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부산지방변호사회 추천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2024년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금정구 무료 법률상담실은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포함해 14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금정구청에서 진행되는 무료 법률상담 외에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분기별 1회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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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3명이 순번제로 무료 상담 나서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리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부산지방변호사회 추천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2024년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금정구 무료 법률상담실은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포함해 14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으로 변호사 혹은 법무사에게 상담받기 어려웠던 구민들의 법률 고충 해결에 도움을 줌으로써 구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금정구청에서 진행되는 무료 법률상담 외에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분기별 1회씩 운영한다. 이를통해 늘고 있는 법률상담 수요를 충족시키고 주민 접근형 출장 상담을 통해 구민의 권익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일반 민·형사사건, 부동산, 건설, 행정, 금융 분야 등으로 변호사 3명이 순번제로 무료 상담에 나선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금정구청 기획감사실 방문 또는 전화 신청 및 금정구 홈페이지 무료 법률상담 신청 화면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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