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이걸 몰라?"…'런닝맨' 조세호·규현 퀴즈 대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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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와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솔로가수 규현이 퀴즈 대결을 했다.
14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조세호와 규현은 멤버들과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총망라한 추억의 방석 퀴즈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아이돌계 '원조 브레인'으로 꼽히는 규현이 출전하자 "아버지가 학원 했다", "수학 올림피아드 나갔다", "규현이 실력 본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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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조세호와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솔로가수 규현이 퀴즈 대결을 했다.
14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조세호와 규현은 멤버들과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총망라한 추억의 방석 퀴즈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아이돌계 '원조 브레인'으로 꼽히는 규현이 출전하자 "아버지가 학원 했다", "수학 올림피아드 나갔다", "규현이 실력 본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결 상대로 나선 조세호는 "기선 제압하겠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예고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예상치 못한 오답들이 나왔다. 멤버들은 "규현 해볼만 한데?", "규현이가 어리바리하다", "둘 다 이걸 몰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규현은 "잃을 게 너무 많은 게임"이라며 난색을 보였다.
개그우먼 엄지윤은 "공부하셨어요?"라며 방석 퀴즈 우승자 출신인 가수 김종국에게 도발했다. 김종국은 문제마다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서는 열정을 보여주며 방석 퀴즈를 '스탠딩 퀴즈'로 재탄생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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