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역사적인 사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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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직에 도전하는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11월 선거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 의원(민주·뉴저지)은 현지시간 13일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가 당선되면 한국계로서 처음으로 상원에 진출하는 것이고, 미국 동부지역 전체를 통틀어 첫 아시아계 상원의원이 탄생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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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직에 도전하는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11월 선거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 의원(민주·뉴저지)은 현지시간 13일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가 당선되면 한국계로서 처음으로 상원에 진출하는 것이고, 미국 동부지역 전체를 통틀어 첫 아시아계 상원의원이 탄생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 의회 지도자들이 한인 사회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한반도의 미래와 관련한 중요 정책을 논의한다는 인상을 받은 적이 많다"면서 "미국 정치구조에서 가장 높은 레벨의 회의체에서 내가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면 한인 사회도 변화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221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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