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징역감” 설정환, 남보라 기습키스에 분노 (효심이네)[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 1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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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환이 남보라의 기습키스에 분노했다.

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2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준(설정환 분)은 정미림(남보라 분)에게 기습키스를 언급했다.

정미림은 이효준의 연기지도를 받고 오디션 합격 후 키스신을 찍게 됐고, 촬영 후 만취한 상태로 이효준에게 연기 시범을 보인다며 입을 맞췄다.

다음 날 정미림이 그 일을 기억하지 못하자 이효준은 "술버릇이 왜 이렇게 고약하냐"며 키스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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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설정환이 남보라의 기습키스에 분노했다.

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2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준(설정환 분)은 정미림(남보라 분)에게 기습키스를 언급했다.

정미림은 이효준의 연기지도를 받고 오디션 합격 후 키스신을 찍게 됐고, 촬영 후 만취한 상태로 이효준에게 연기 시범을 보인다며 입을 맞췄다. 다음 날 정미림이 그 일을 기억하지 못하자 이효준은 “술버릇이 왜 이렇게 고약하냐”며 키스를 언급했다.

정미림이 “연기 칭찬 좀 받고 들떴나 보다”고 변명하자 이효준은 “강제추행 징역감이다. 술 마시면 남자 붙잡고 키스하는 게 습관이냐. 내가 신고 안 하고 넘어가주는 걸로 고마운 줄 알아라”고 말했고, 정미림은 “미안하다. 대신 나중에 술 취해서 나한테 키스해도 봐줄게요. 정미림 키스 쿠폰 줄게요”라고 이상한 선심을 썼다.

여기에 정미림은 “그러지 말고 나랑 모텔 갈래요? 내가 찍은 드라마 방송하는 날이다. 모텔에 여자 혼자 들어가기 그렇다. 우리 같이 보러 가자”며 함께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를 보러 가자고 성화했다. 이효준은 마지못해 함께 모텔에 갔지만 정작 드라마에는 정미림이 나오지 않았다. 또 통편집된 것.

정미림은 변호사를 그만두고 연기에 도전한지 3년 만에 얻은 기회였다며 오열했고, 이효준은 그런 정미림을 위로하는 모습으로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할 것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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