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닮았나 “최애 홍콩스타 장만옥”(독박투어2)[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최애 홍콩 스타로 장만옥을 꼽았다.

1월 13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2'(이하 '독박투어2') 2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홍콩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가 모티브인 스타의 거리로 향하며 독박즈는 각자의 최애 홍콩배우를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희는 왕조현, 홍인규는 이연걸, 유세윤은 양조위, 장동민은 자타공인 이소룡의 찐팬이었다.

김준호는 "난 무조건 장만옥이야"라며 장만옥 사랑을 드러냈다. 이후 스타의 거리에 도착한 김준호는 장만옥의 핸드 프린팅을 찾으려 했는데, 그는 뜻밖의 위기를 맞았다.

이름이 전부 영어로 적혀 있던 것. "근데 '장만옥'이라고 안 쓰여있나 보다"라고 토로한 그는 "영어 이름으로 쓰여 있다"는 유세윤의 설명에 "뭔지 모르겠네"라고 불평, 최애의 핸드 프린팅을 영접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5년생 김준호는 동료 개그맨 김지민과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