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어벤져스 헤비메탈 밴드 결성 “경력 150년, 리키마틴 말고 본조비”(띵곡)[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1. 1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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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이 남다른 근황을 전했다.

1월 13일 방송된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에서는 홍경민이 록 DNA를 드러냈다.

홍경민은 "밴드 체인지를 하고 있다. 경력을 다 합치면 150년 될 거 같다. 크래쉬, 레이지본, 디아블로 멤버들이 섞어서 사운드 강한 헤비 메탈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홍경민은 "제가 사실은 우리나라 록계의 보컬이 될 줄 알고 가요계에 들어왔다. 한국의 본 조비가 될 줄 알았다가 리키 마틴이 됐다"라며 록에 대한 오래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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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사진=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홍경민이 남다른 근황을 전했다.

1월 13일 방송된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에서는 홍경민이 록 DNA를 드러냈다.

이날 은혁은 홍경민을 소개하면서 "소개 자체가 올드할 수 있다. 한국의 리키마틴. 세월을 뛰어넘는 보컬이다"라고 했다. 무대에 홍경민이 등장하자 붐은 "사연을 듣기 전에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고?"라고 물었다.

홍경민은 "밴드 체인지를 하고 있다. 경력을 다 합치면 150년 될 거 같다. 크래쉬, 레이지본, 디아블로 멤버들이 섞어서 사운드 강한 헤비 메탈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종서는 "지금 언급한 밴드들이 다 90년도에 강한 음악을 했던 친구들이다"라며 그 존재감을 강조하기도.

이어 홍경민은 "제가 사실은 우리나라 록계의 보컬이 될 줄 알고 가요계에 들어왔다. 한국의 본 조비가 될 줄 알았다가 리키 마틴이 됐다"라며 록에 대한 오래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그 당시 록계에서는 이 가수를 빼고 논할 수 없다"라며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김종서의 노래를 준비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내 귀에 띵곡'은 100% 완벽한 띵곡 무대를 완성하라 띵곡을 끝까지 부르기 위한 스타들의 고군분투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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