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이찬원 정동원 4년만 재결합→26년차 코요태…평창 ‘불후’ 풍성[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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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을 찾은 '불후의 명곡'이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1월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으로 꾸며졌다.
김준현과 이찬원은 이어 데뷔 26년 차에 첫 '불후의 명곡' 출격에 나선 코요태를 환영했다.
또 이날 '불후의명곡'에는 김호중, 이찬원, 정동원이 4년 만에 뭉쳐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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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평창을 찾은 '불후의 명곡'이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1월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으로 꾸며졌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요태, 정인, 정동하, 윤하, 김호중, AB6IX, 클라씨, 리베란테, JD1 등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은 트바로티 김호중이 장식했다. 그는 '챔피언스'와 '아리랑' 등 한국을 대표하는 노래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이후 대기실로 돌아온 김호중은 관객 분위기에 대해 "아주 뜨겁다. 청소년 분들이 올림픽을 위해 열신히 준비한 만큼 관객 분들도 이 공연을 열심히 준비하시는 거 같다"라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준현과 이찬원은 이어 데뷔 26년 차에 첫 '불후의 명곡' 출격에 나선 코요태를 환영했다. 이들은 "데뷔 26년 차인데 '불후'는 처음이다. 국민 혼성 그룹 코요태. 이런 공연에 코요태의 떼창 히트곡이 빠질 수 없다"고 했다. 김종민은 "늘 예능으로 뵙다가 가수로 뵙는 게 어색하다"라는 말에 "사실 저는 이게 더 편합니다. 짧거든요. 3분입니다"라고 해 옆에 있는 신지를 폭소케 하는 가 하면, 코요태는 AB6IX가 장수 비법을 묻자 "잘 싸우고 잘 화해해라. 돈 욕심 안 부리면 된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더했다.
또 시선을 끈 출연자는 AI가수 JD1이었다. JD1은 "처음 인사드리겠습니다. 제 이름은 JD1입니다"라고 하면서 "저의 개발자이신 정동원 씨가 다른 걸 도전해보고 싶다고 공들여 개발하셨다. 저는 JD1이라는 이름으로 입력값으로만 활동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호중이 "정동원 씨가 잘 만들었다. 정동원 씨도 목 뒤에 점이 있는데 JD1도 있다"라고 하자, 모두 폭소했다. 하지만 꿋꿋하게 JD1은 "정동원과 JD1의 음악 스타일은 완전 다르다. 개발자님은 성인 가요를 많이 하시는데 저는 케이팝을 주로 하도록 제작됐다"고 이야기했다.
실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클라씨는 멤버 김선유가 강원도 대표 피겨 선수였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김선유는 "선수들과 같은 마음인 거 같고 얼마나 힘든 길인지 알아서 공감이 된다. 힘 내셨으면 한다"라며 청소년올림픽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잊지 않았다.
또 이날 '불후의명곡'에는 김호중, 이찬원, 정동원이 4년 만에 뭉쳐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준현은 "세 분이서 한 방송에 나온 건 오랜만 아니에요? '미스터 트롯'에서 정말 가족이지 않았어요?"라고 질문하자 이찬원이 “‘미스터 트롯’ 3인방이 다 모였다”고 반가움을 드러낸 것. 그는 “팀 미션 중에 ‘패밀리가 떴다’라고 해서 김호중 씨가 엄마, 제가 삼촌, 정동원 군이 아들 역할을 했었다”고 옛 추억을 떠올렸다.
김준현은 "세 분이 앞에서 그때 무대를 살짝 보여주실 수 있는지?"라고 제안했다. 이에 세 사람은 4년 전 방송에서 보였던 메들리 무대처럼, 변함 없는 호흡으로 '불후의 명곡'을 사로잡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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