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노홍철 닮은꼴 유일한 깜짝 재회 “오전 카페 알바-저녁 프로필 돌려”(놀뭐)

서유나 2024. 1. 1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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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일한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6회에서는 '나의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이 새해를 맞아 다시 돌아왔다.

바로 4년 전 '놀뭐' 릴레이 카메라를 함께한 배우 유일한.

세 번째 만남에선 유일한은 함께 카페 일을 하는 배우들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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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유일한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6회에서는 '나의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이 새해를 맞아 다시 돌아왔다.

이날 김석훈과 함께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던 중 누군가 "안녕하세요"라고 공손하게 인사하며 멤버들 앞에 등장했다. 유재석은 그를 보자마자 "아니 너!"라며 깜짝 놀랐다.

바로 4년 전 '놀뭐' 릴레이 카메라를 함께한 배우 유일한.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에 참여해 노홍철 닮은꼴로도 얼굴을 알렸다. 그는 "제가 일하는 커피숍이 여기다. 여기서 일하며 저녁엔 프로필을 돌린다. 배우들이 알바하며 남대문에 배달을 다닌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석훈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눈 그는 "아르바이트 하는 데 있으면 좋지"라는 김석훈의 말에 "저희들은 일이 없을 때가 많지 않냐. 일이 들쑥날쑥해서 (알바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고, 김석훈은 "자주 와야겠다"는 말로 응원을 대신했다.

유재석은 "목이 왜 이렇게 쉬었냐"며 건강을 걱정하더니 이내 "아직 공연하고 있구나?"라며 그 이유를 알아챘다. 이에 유일한이 "(태)항호랑 9년째 '늘근도둑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전하자 마찬가지로 "한번 보러 가야겠다"고 약속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로 김석훈과 멤버들은 남대문 일대를 돌아다니며 커피 배달을 다니는 유일한과 우연히 마주쳤다. 세 번째 만남에선 유일한은 함께 카페 일을 하는 배우들도 소개했다. 주재후, 최건, 윤환호 등 훈훈한 외모들에 이미주는 "'커피프린스 1호점' 느낌"이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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