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7년째 해명중” 이수근에 폭력 논란 재점화(아는 형님)[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1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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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이수근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루머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이날 강호동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아형'에 출연한 최강창민과의 만남을 반가워하면서도 "창민이가 진정성이 있어 보이잖나. 실제 진정성도 있고. 그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호동이 형이 화나서 수근이를 때리는 걸 봤다'고 농담했는데 그게 화제가 됐다. 7년 동안 해명을 하는데도 해결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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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이수근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루머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1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16회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강호동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아형'에 출연한 최강창민과의 만남을 반가워하면서도 "창민이가 진정성이 있어 보이잖나. 실제 진정성도 있고. 그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호동이 형이 화나서 수근이를 때리는 걸 봤다'고 농담했는데 그게 화제가 됐다. 7년 동안 해명을 하는데도 해결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최강창민은 이수근이 "내가 나도 가족이 있으니까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고 농담하자 어김없이 "너도 사회적 지위, 체면이 있는데 맞고 다니면 창피하잖나. 잊을 수가 없더라. 너무 충격적이어서"라고 너스레로 응했다.

이에 이수근은 "내가 캐비닛에 깔렸는데 창민이가 들어줬다"고 전하며 강호동의 의사와 상관없이 논란을 재점화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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