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에 3개월만 프러포즈” 뉴스 1면 나올 뻔한 비화(전참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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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황재균이 지연과의 결혼에 충격적인 비하인드가 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재균은 그룹 티아라 출신의 지연과 지난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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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지연과의 결혼에 충격적인 비하인드가 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1회 말미에는 황재균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황재균이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공연하는 민우혁을 응원차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무려 17년지기 찐친이라고.
황재균은 '잠실 황수종'으로 통했다. 말끝마다 아내 지연을 언급하며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그는 "문 앞까지 뛰어 나온다"며 아내의 애교를 자랑했다.
이어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는데 그는 지연도 한 번에 오케이 했냐는 질문에 "'어? 진짜 이 남자랑 결혼해야 되나?' (하더라)"고 답했고, 그가 전한 비하인드에 지인들은 "뉴스 1면에 나올 뻔했다"며 놀라 그의 결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황재균은 그룹 티아라 출신의 지연과 지난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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