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지구촌 첫 대선서 대만이 민주진영 첫 번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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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승리한 집권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후보는 "'2024년 지구촌 첫 대선의 해'에 전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첫 번째 선거에서 대만이 민주 진영의 첫 번째 승리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라이 당선인은 현지시간 13일 승리가 확정된 뒤 국제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만인이 민주주의 체제를 소중히 여기는 사실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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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승리한 집권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후보는 "'2024년 지구촌 첫 대선의 해'에 전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첫 번째 선거에서 대만이 민주 진영의 첫 번째 승리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라이 당선인은 현지시간 13일 승리가 확정된 뒤 국제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만인이 민주주의 체제를 소중히 여기는 사실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이 당선인은 또 대만이 전세계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사이에서 계속 민주주의의 편에 서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민주주의 동맹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221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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