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선거 결과, 주류 민의 대변 못해‥조국 통일은 필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총통 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의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자, 중국 정부는 이번 결과가 대만의 '주류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며 중국과 대만의 통일은 필연적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라이칭더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뒤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만 총통 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의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자, 중국 정부는 이번 결과가 대만의 '주류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며 중국과 대만의 통일은 필연적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라이칭더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뒤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또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라며 "이번 선거는 양안 관계의 기본 구도와 발전 방향을 바꿀 수 없고, 필연적으로 통일될 것이라는 점은 더욱 막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2210_36445.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미국, 후티 기지 추가 폭격‥바이든 "계속 대응할 것"
- 테슬라·볼보 공장가동 중단‥글로벌 경제 '타격'
- '경제 쇠퇴' 말하면 처벌?‥주중대사관 주의 당부
- 세계기상기구 "2023년 가장 따뜻했다‥올해 더 따뜻할 것"
- 이낙연 지지자 탈당행사 "권위주의 탈피"‥지지자 '막말'에 이낙연 사과
- 60대 경비원 폭행 SNS에 영상 올리고 낄낄‥경찰 조사
- [사건속으로]'진짜' 프로파일러를 만나다‥"이상동기 범죄,1단계 진입"
- [통일전망대] 남한과는 신경전, 일본과는 화해? 북일관계 미스터리
- 얼음 위에서 즐긴다‥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개막
- 서울 마포구서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아‥80대 운전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