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선거 결과, 주류 민의 대변 못해‥조국 통일은 필연"

박영일 parkyi75@mbc.co.kr 2024. 1. 1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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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의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자, 중국 정부는 이번 결과가 대만의 '주류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며 중국과 대만의 통일은 필연적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라이칭더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뒤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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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대만 총통 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의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자, 중국 정부는 이번 결과가 대만의 '주류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며 중국과 대만의 통일은 필연적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라이칭더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뒤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또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라며 "이번 선거는 양안 관계의 기본 구도와 발전 방향을 바꿀 수 없고, 필연적으로 통일될 것이라는 점은 더욱 막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221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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