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친미·독립 라이칭더 승리에 "주류 민의 대변 못해"(2보)

김예진 기자 2024. 1. 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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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친미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하자 중국은 "이번 결과는 민진당이 이 섬(대만)의 주류 민의를 대변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13일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천빈화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이날 대만 총통 선거 개표 후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라며 이번 선거 결과가 양안 관계 기본 지형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대만 문제 해결과 통일에 대한 중국이 변함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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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친미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하자 중국은 “이번 결과는 민진당이 이 섬(대만)의 주류 민의를 대변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앙외사공작회의(대외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4.01.1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친미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하자 중국은 "이번 결과는 민진당이 이 섬(대만)의 주류 민의를 대변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13일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천빈화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이날 대만 총통 선거 개표 후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라며 이번 선거 결과가 양안 관계 기본 지형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대만 문제 해결과 통일에 대한 중국이 변함 없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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